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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여성지도자 친선교류 (제주도 지부)

관리자 | 2017.06.23 16:48 | hit. 368 | 공감 0 | 비공감 0




















2017530일에 오사카 여성연합이 신규 회원 모집을 위해 만든 임의단체 루미너스클럽 오사카의 회원30명과 한일친선교류 제주

여성지도자회회원 30명이 제주시에 있는 라마다호텔 탐라홀에서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루미너스클럽 오사카는 “Her Story” 라는 20년 된 월간지를 애독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여성의 모성애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나아가 아시아 평화와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65월에 발회하고 매월 한국어 강좌를 하고 있고 아시아 각국의

 요리교실을 열고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여성 특히 어머니들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몽골을 찾아 문화교류와 자매결연을 했고 올해는 발회 1주년 기념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제주도를 찾아 한국의 역사를 배우고 제주도의 여성지도자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를 하고 싶다고 저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아무 인맥도 없는 제주도지부에 제주 여성지도자 30명을 모아달라고 하는 요청은 참 부담스러운 것이었고 축사자로 도지사나 시장을 초청 요청에 정말 난감했습니다.

일본영사관에도 연락해보고 도청에 연락하고 여성단체장들 모임이나 한일친선협회에도 연락을 취했지만 모두 여성지도자 30명을 모으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시일을 다가오는데 손에 잡힌 것은 없고 일본에서 연락이 오면 뭐라고 대답을 할지 마음 조이며 회원들과 한 두명씩 사람을 모으고 있었는데 딱 1주일 전 그 전에 연락한 분이 김영생회장님을 소개해주셔서 어렵게 집을 찾아가 사정을 말씀 드리니 사람을 모아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김영생회장님은 제주도에 있는 180개의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을 대표하는 제주총회장을 하신 분이시고 역대 총회장 15명의 모임을 주관하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15명 중 12명을 모아주시고 나머지는 현직 학부모회장 중의 검증받은 사람 18명을 더하여 30명 회원을 모아 한일친선교류제주여성지도자회라는 것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원희룡도지사를 축사자로 모시기로 약속을 잡아주셨습니다.

그 때부터 우리는 양쪽의 명찰을 만들고 자매결연 행사를 맡아서 준비했습니다.

자매결연증서도 만들고 명찰도 만들고 식순지 축사 환영사 번역본도 만들고 현수막을 제작하고 당일에 카메라로 사진 찍을 사람 테이블에 들어가 통역 하는 사람, 전체 총괄할 사람까지 정하고 정신이 없는 1주일을 보냈습니다.

당일에 원희룡도지사님은 외국에서 오신 대통령을 모시다가 시간에 맞출 수 없으셨지만 대신고창덕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국장님을 보내주시고 축사를 대독하고 무사히 식을 마칠 수 었습니다. 그 외에도 김태환 전 도지사님께서 화환을 보내주시고 제주도의회 강성균 교육위원님과 김희현 도의원님도 끝까지 참석해주시고 건배 제의를 해주셨습니다.

참석한 사람들 모두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함께 사랑해를 부르고 서로 부둥켜안고 심정을 교감하는 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 모습들을 보니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저희들은 아무 능력도 없지만 하늘이 억지로라도 힘을 길러주시려고 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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