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일 여성 자매결연 11만쌍 넘어섰다 (1994. 6. 19)

여성연합 | 2006.09.27 13:46 | hit. 1464
한­일 여성 자매결연 11만쌍 넘어섰다

[세계일보]1994-06-19 17면 1961자 문화 기획,연재

◎세계평화여성연합 「화해의 한마당」 펼쳐/만남의 장 22차례… 한일 민간외교에 큰 몫/참가자들 “문목사의 사랑­평화의 가르침에 큰 감명”한국과 일본.현해탄을 사이에 둔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이면서도 역사를 통한 악록의 고리는 순탄치 못한 악순환만을 거듭해 왔다.

여말당시부터 끊이지 않았던 왜구들의 노략질,임진왜란때는 숱한 도공들과 아녀자들을 강제납치해 갔고 근세사에 이르러서는 한일합병으로 인한 국권찬달로까지 이어졌다.

특히 현대사 부분의 정신대문제는 한국내 전체여성들의 분노를 들끓게 해 그 앙금은 쉽사리 가시질 않고 있다.

이같은 한국여인네의 한서린 응어리가 한­일여성들간의 뜨거운 자매결연으로 녹아 흘러내리고 있다.일본인은 회개하고 한국인은 용서하는 감동의 현장이기도 하다.

세계평화여성연합(총재 한학자)이 주관하는 한­일여성간 자매결연사업이 바로 그 현장이다.

지난 3월부터 6월19일까지 총22차에 걸쳐 실시된 한일여성자매결연에는 일본측 여성만 11만여명이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자매결연을 위해 한국에 온 이들 일본여성은 3박4일동안 경기도 구리시 소재 통일교회 중앙수련원에 머물면서 통일교회 창시자 문선명목사의 신앙적 가르침을 받고 생면부지의 한국여성들과 자매결연을 통한 감격적인 해후를 가졌다.

일본인 참석자중에는 50%이상이 통일교회 비신도이며,한국측 자매결연 여성들도 통일교인이 아닌 일반인 참여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오후2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일여성자매결연 대회장에는 일본측대표 5천1백47명(제21차연수생)이 동시참석,결연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다.대회장에는 한국측 여성대표를 포함,관계자까지 1만2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축제분위기였다.

이날 한총재는 『참어머니와 하나된 여성이 동기가 되어 자녀를 천도에 맞게 기르자』고 강조하고 『모자가 협조해 남편을 온전하게 하는 참사랑운동을 통해 이상가정을 이루자』고 호소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한국측 대표들은 처음 만나는 일본의 결연자들과 반갑게 악수,간소한 선물을 교환한뒤 금방 친해진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일본측에서는 94세의 최고령자와 10대의 연소자도 끼어 있어 주변사람들의 찬탄과 함께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한­일 민간외교사에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금번 양국간 여성자매결연은 해묵은 감정의 벽을 허물고 아시아 평화는 물론 세계평화를 위해 공동협력한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

특히 일본여성들은 3박4일간 문선명목사가 참된 가정의 길을 중심한 부모 부부 자녀의 도리를 설파하는 가르침을 받고 감동한 나머지 통일교회 입교를 결심,한국을 「신앙의 종주국」으로 고백하기도 했다.

문목사는 이들의 신앙교육을 통해 『인류의 참부모를 모실줄 아는 참자녀들의 확산만이 붕괴위기에 처한 인류사회를 구해낼 수 있다』면서 『도덕적 불륜과 마약,가정파괴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현대세계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선구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중수중앙수련원장은 『오는 9월부터 제23차 연수를 재개,5만여명이 추가방문하게 될 것』이라면서 『총 16만명의 일본여성들이 한국여성과 자매결연을 맺게 될 것』이라고 밝힌다.그는 또 내년부터 두 나라간 32만명의 남성결연을 주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원현 송산시에서 온 이시모도 미스즈씨(석본미령·26·주부)는 『한국을 다녀온 이웃친지의 권고로 처음 왔다』면서 『문목사님이 맺어준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서로 왕래하면서 자매간의 우정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말했다.그는 또 『이같은 두 나라간 민간여성의 만남은 종교를 초월해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격해 했다.

나고야시에서 온 이시구로 사요코씨(40세·주부)는 『문목사께서 밤잠을 주무시지 않고 가르쳐주신 통일원리말씀이야말로 내 인생에 새로운 눈을 뜨게 했다』면서 『일본에 돌아가 남편과 주위 친지들에게도 이 가르침을 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종교계에서도 통일교회의 양국여성 자매결연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타종교간의 연결로도 이어졌으면 하는 기대가 많다.<이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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