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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네팔 '2호 희망학교' 준공

관리자 | 2017.03.06 11:06 | hit.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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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네팔 '2호 희망학교' 준공

김정환 기자  |  ace@newsis.com
등록 2017-03-05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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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네팔 고르카에서 열린 시리 자게시워르 중등학교 준공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평화여성연합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이 펼쳐온 네팔 지원 활동이 열매를 또 하나 맺었다.

여성연합은 지난 1일(현지시간) 고르카 지역에서 ‘네팔 희망학교 짓기 프로젝트’의 둘째 희망학교인 시리 자게시워르 중등학교를 준공했다.

고르카 지역은 지난 2015년 4월 발생한 네팔 대지진의 진원지로 피해가 가장 심했던 곳 중 하나다.

새 학교는 2층 건물에 8개 교실을 갖췄다. 미래 네팔의 주인공들을 위한 학교인 만큼 내진 설계에 만전을 기하고 건축 자재를 꼼꼼하게 고르는 등 1년 넘도록 정성을 쏟았다. 이 학교에는 앞으로 학생 400여 명이 다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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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일(현지시각) 네팔 고르카 지역에서 열린 네팔 희망학교 짓기 프로젝트 희망학교 준공식에서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3.02. (사진=세계평화여성연합 제공) photo@newsis.com



이날 준공식에는 문연아 여성연합 세계회장을 비롯해 최영선 여성연합 한국회장, 블레씨 다칼 여성연합 네팔회장 등 여성연합 주요 인사와 에크 낫 다칼 네팔 국회의원(네팔 가정당 총재, 전 네팔 평화부흥부장관 장관), 디펜드라 세베디 고르카주 교육장교, 야두 낫 삽코타 자게시워르 학교 교장, 바수 타파 자게시워르 학교 관리위원회장 등 네팔 측 인사,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고르카 희망학교 설립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와 모임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준공식은 귀빈 소개, 국가 제창, 학생 축하 공연, 학생 대표 감사 인사, 학교장 환영사, 건축 경과 보고, 리본 커팅, 학교 열쇠 전달, 학교 탐방, 감사장 전달, 다칼 의원 축사, 문연아 회장 기조연설, 구역 대표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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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일(현지시각) 네팔 고르카 지역에서 열린 네팔 희망학교 짓기 프로젝트 희망학교 준공식에서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3.02. (사진=세계평화여성연합 제공) photo@newsis.com


삽코타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진으로 집과 학교가 대부분 붕괴하면서 사람들은 희망을 잃었다"며, "이 학교는 공사가 시작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됐고, 하나의 모델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다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학교가 계획대로 완공했다"면서 "대지진으로 넓은 지역이 파괴된 고르카 지구에서 이 새로운 건물은 새로운 빛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연아 여성연합 세계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어머니들이 네팔 소식을 듣고 정말 안타까워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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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일(현지시각) 네팔 고르카 지역에서 열린 네팔 희망학교 짓기 프로젝트 희망학교 준공식에서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이 관계자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고 있다. 2017.03.02. (사진=세계평화여성연합 제공) photo@newsis.com


문연아 회장은 "이 학교는 여러분의 것이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진정한 주인"이라며 "마을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면 사랑의 주인이 되고 지도자가 될 것이다. 열심히 공부해 네팔을 위하는 훌륭한 지도자가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여성연합은 국제연합(UN) 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 지위를 가진 비정부기구(NGO)다.

'지구가족사랑 1% 운동'을 통해 재난 피해 지역 긴급 구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 피해 지역 아동 의료 지원 등 전 세계 재난 지역 돕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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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에크 낫 다칼 네팔 국회의원이 지난 1일(현지시간) 네팔 고르카에서 열린 시리 자게시워르 중등학교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세계평화여성연합 제공)


네팔 대지진 발생 당시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지부가 참여해 어머니의 사랑을 전했다.

특히 저개발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 지원 정책의 하나로 네팔 희망학교 짓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2월 타이완 여성연합과 함께 1호 희망학교인 룸비니 학교를 세웠고, 이번에는 한국 여성연합과 손잡고 2호 희망학교를 문 열게 됐다. 앞으로 3호 희망학교를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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