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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네트워크 | GWPN 지도자 역량강화 웨비나 ‘여성이 평화를 만든다’ 5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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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작성일 21-02-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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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Global Women’s Peace Network(이하 GWPN) 지도자역량강화 웨비나 ‘여성이 평화를 만든다’ 5강이 오전 9시 30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개최되었다. 금번 웨비나는 ‘문선명 총재 방북 30주년과 남북관계의 변화’라는 주제로 김수민 교수(선문대학교)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수민 교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통해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각축장이었던 역사를 소개하며, 냉전시대에는 북한이 남한 보다 1인당 소득이 약 3.6배나 더 높았다는 사실과 핵 무기 개발 시도, 주한미군 철수 반대, 등 여러 요소로 인해 남한은 북한으로 흡수통일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당시의 사정을 전했다. 하지만 베를린 장벽 붕괴와 동유럽 사회주의 붕괴 등의 탈냉전시대에서는 북방 3각 관계가 서서히 무너지면서 군사력 열세, 비효율적 경제체제, 식량 부족 등으로 인해 북한은 남한의 흡수통일을 두려워하는 입장으로 바뀌었으며, 이러한 고립된 상황에서 북한은 체제 유지, 대외 위기 대처, 고슴도치 작전, 군사적 열세 만회를 위해 핵개발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수민 교수는 문선명 총재가 30년 전에 방북하여 김일성 주석과의 회담을 개최하게 된 배경에 대해, 북방 3각 관계를 잃어버리고 피해 의식에 사로 잡혀 있는 북한의 도발을 방지하고 한반도 평화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으로 이산가족 상봉, 핵의 평화적 이용, 경제 협력, 남북 정상회담 등은 추후에 남북 정상간의 의제의 기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회담에서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문총재가 김일성주석과 진심으로 대화를 나누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남과 북의 지도자들이 한반도 통일에 대한 회담을 연 적이 많이 있었지만, 각자의 실리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회담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문선명 총재는 가슴을 열고 사랑으로 대화를 했고 그것이 통했다는 것”이라고 회담의 의의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후 거듭된 남북 관계가 다시 교착된 원인으로 남북간의 ‘분단 체제’와 ‘정전 체제’의 미해결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강의를 마치며 김수민 교수는 “남북이 따로 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한쪽을 없애는 것 또한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변화시키거나 변화하는 것입니다. 문선명 총재가 가슴을 열고 대화를 나눈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마음을 잡고 통일한국의 비전으로 설득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평화를 다룰 때 남성중심의 관점에서만 접근해 왔으나, 이제는 여성적인 시각이 필요한 시대가 왔습니다. 여성의 관점과 시각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을 외칠 때가 왔습니다”고 당부하였다.


웨비나 시청하기: https://youtu.be/cH4oGGlZ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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