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통일공감 강연회는 ‘싱크탱크 2022 정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인 문병철(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강사) 강사가 ‘공생·공영·공의가 실현되는 신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문 강사는 “현재 전 세계에서 아홉 번째 핵무기 보유국이 북한인데, 북한은 주민을 굶겨가면서도 핵무기를 개발했다. 그 때문에 북한은 경제적으로 고립돼 있고 주민의 삶이 극도로 피폐해졌다”며 “여기서 맞대응해 우리 대한민국이 핵무기를 개발한다면 전 세계 각국이 한국과의 경제교류를 중단할 것이고, 유엔 체제 하의 경제 제제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문 강사는 특히 “우크라이나도 과거 강력한 핵무기 보유국이었는데, 미국 등 서방의 안전보장 및 경제원조 제공을 조건으로 핵무기를 다 러시아로 철수한 뒤 지난해 러시아가 침공했다”며 “왜 이 사건을 거론하느냐 하면 한반도의 군사적 균형을 위해 비무장지대에 ‘유엔 제5사무국’을 두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유엔 제5사무국 유치를 위해 남북한이 공동의 노력을 해야 하고 유엔 제5사무국 유치가 시급한 과제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