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교육과 성교육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 전했다 –

 

사단법인 세계평화여성연합의 후원으로 Zambia Helpers Society가 주최·주관한 제 5·6차 잠비아 지원 프로젝트가 아프리카 잠비아 루사카 지역에서 진행됐다.

제 5차 프로젝트는 20251122일부터 123일까지, 6차 프로젝트는 2026227일부터 321일까지 이어지며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루사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과 올바른 성 인식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물품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제 5차 프로젝트에서는 루카타마노 중·고등학교 학생 300(여학생 250, 남학생 50)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생리대와 칫솔 등 기본적인 위생용품 전달과 함께 건강한 마음과 몸의 중요성에 대한 성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와 감정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지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몸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꿈을 향해 더 열심히 나아가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차 프로젝트 (위생용품 전달하는 모습)

 

이어 진행된 제 6차 프로젝트에서는 지원의 범위를 확대해 총 440명의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교육과 성교육을 실시했다.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 교사 등 390명에게 체계적인 성교육을 제공하고, 내의를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6차 프로젝트 (내의 전달하는 모습)
 

현지에서 진행된 건강교실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젝트를 이끈 야마사기 기미꼬 팀장은 잠비아는 열악한 인프라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접근성이 매우 낮은 환경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주민들이 기본적인 건강 관리 지식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실감하여 건강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초기에는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신뢰를 형성하고 소통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는 10대 임신, 에이즈, 성폭력 등 청소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몸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6차 프로젝트 (내의 전달식 및 성교육 진행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루카타마노 중학교 학생 세비어 추루는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더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학교 교장 피터 추루는 지원 물품과 교육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주민들도 변화된 삶을 이야기했다. 천식을 앓고 있던 조지 갈리는 세미나에 참석한 이후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호흡 상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말했으며, 루돌프 페르바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세계평화 여성연합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6차 프로젝트(건강교실 운영) 
 

야마사기 기미꼬 팀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 그리고 새로운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세계 평화를 위해 부모의 심정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앞으로도 지구가족사랑1%운동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건강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