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차 중동여성평화회의가 WFWP 일본 및 WFWP 중동 공동 주최로 독일 베를린에서 2019년 10월 1일부터 2일까지 “화해의 길 및 평화의 재건”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14 개국을 대표하는 30명의 중동여성지도자들을 비롯하여 일본과 유럽 참가자 총 8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새로 임명된 세계평화여성연합 문선진 수석 부회장이 참석했다. 문선진 수석 부회장은 "이 회의에 참석하고 훌륭한 여성 지도자들을 만나뵙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회의에서는 정부를 비롯하여 사회에서 활동하는 여성지도자들이 자국의 평화 구축을 진전시키는데 있어 당면하게 된 어려움과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요르단 여성지도자 대표는 "국내의 평화유지와 더불어 전쟁 중인 이웃 국가들 사이에서 평화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웨이트에서 온 참가자는 "의견 불일치에 대응할 방법으로 전쟁이 쉬워 보일 수도 있지만, 평화에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쟁은 많은 생명을 희생시키고 환경을 손상하지만, 평화는 사회복지에 기여한다.
이집트 사회부 전임 장관은 평화와 인성의 가치를 교육하는데 있어, 가정이 중요함을 주장했다. 또한 키프로스 전임 국회의원은 젊은시절에 겪은 내부 난민으로서의 경험과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난민의 어려움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각 세션은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고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교류의 시간이었다.
이스라엘 여성지도자 대표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복지를 보호하고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 NGO가 있음을 알렸다. 이러한 사실이 사회나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기에, 앞으로는 미디어를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회의 마지막 날에는 평화를 추구하는 청년과 여성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공동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접속과 공유가 가능한 이 플랫폼을 통해서 다양한 영상도 공유하기로 했다.





댓글 0개